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湯, 술이 되다

전통주 [약선주 레시피] 韓方酒 ‘십전대보주’

기사작성 03-09 리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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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숙지황, 백작약 등 사용
약간의 견과류 곁들이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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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전대보탕은 몸의 보양을 위한 처방법이다. 쉽게 허해지거나 피로할 때 마시면 든든하다. 십전대보탕의 약재들로 ‘십전대보주’를 빚어보자.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은 몸을 보양(補陽)하는 대표적인 한의학 처방이다.
보통 몸이 쉽게 허해지고 피로할 때 마신다. 약재로는 인삼, 백출, 숙지황, 백작약, 천궁, 당귀, 백복령, 감초, 황기, 유계 등 10가지를 사용한다.

 

첫맛은 약간 쓰지만 점점 한약 향이 부드럽게 입안을 감싼다. 약간의 견과류를 곁들이면 마시기에 더욱 좋다.

 

《동의보감(東醫寶鑑)》 잡병편(雜病篇)에는 “십전대보탕은 음과 양을 조화롭게 하고, 허약하고 피로해서 저절로 땀이 나는 증상을 치료한다”고 기록돼 있다.


이번 호에서는 십전대보탕의 재료로 십전대보주(十全大補酒)를 빚어본다.


재료
밑술  멥쌀 3㎏, 누룩 1㎏, 물 ℓ3 / 덧술 : 멥쌀 6㎏, 물 4되, 소주 4~ℓ5
약재  인삼·백출·숙지황·백작약·천궁·당귀·백복령·감초 각 50g, 황기·육계 각 40g 

 

밑술 빚는 법
멥쌀을 깨끗이 씻어 하룻밤 불린 뒤 건져내 물기를 뺀다.(쌀뜨물이 안 나올 정도로 깨끗이 씻는다)
불린 멥쌀을 시루에 안친 후 고두밥을 무르게 짓는다.
고두밥을 고루 펼쳐서 차게 식힌다.
고두밥, 누룩, 물을 골고루 섞은 다음 소독한 술독에 담아 안친다.
술독에 베보자기를 씌우고, 그대로 발효시킨다.(미리 빚어놓은 술이 있으면 조금 넣어도 좋다)


덧술 빚는 법
멥쌀을 깨끗이 씻어 하룻밤 불린 뒤 건져내 물기를 뺀다.(쌀뜨물이 안 나올 정도로 깨끗이 씻는다)
불린 멥쌀을 시루에 안친 후 고두밥을 짓는다.
준비한 약재를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한다.
차게 식은 고두밥, 약재, 물, 밑술을 골고루 섞는다.
소독한 술독에 안친 후 발효시킨다.
술맛이 나면 준비한 소주를 넣는다.
20일 정도 지나 술이 맑아지면 거른다.
* 기호에 따라 멥쌀을 찹쌀로 바꿔 사용해도 된다.


레시피 ㈔북촌전통주문화연구원 ☎02·3676·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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