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2018년6월25일 月曜日

김삿갓마을의 대표 술을 만들다

강원 [영월] ‘예밀와인’ 예밀와이너리

기사작성 11-23 리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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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밀와이너리는 김삿갓마을의 대표 술을 만들기 위해 긴 시간을 투자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적포도주 '예밀와인'이다. 종류는 드라이와 스위트 두 가지. 예밀와이너리 제공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는 전형적인 강원도 산골마을이다. 흔히 예밀촌마을로 불리며, 포도(캠벨얼리) 재배농가가 많다. 예밀이라는 이름은 일제강점기시절이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예미'와 '밀골' 마을의 첫 글자를 따서 붙였다.

 

예밀리는 석회암 토양, 큰 일교차, 해발 1100m 망경산의 청정 계곡물 등 포도를 재배하기에 더없이 좋은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2009년 포도재배 농가들을 중심으로 예밀2리영농조합법인을 설립, 김삿갓 마을의 대표 술을 만들기 위한 첫 삽을 떴다. 이어 2011년에는 와인가공시설 준공을 마쳤고, 다음 해에 이르러 예밀와인 시험생산에 들어갔다. 지난해 주류제조면허(과실주·일반증류주) 취득 후에는 예밀와인 드라이와 스위트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출시는 올해 이뤄졌다. 예밀 화이트와인과 스위트와인, 예밀 브랜디는 출시 예정이다.

 

이곳에는 체험시설공간도 마련돼 있다. 얼마 전 문을 연 와인체험관에선 관람객들이 직접 포도를 수확해 나만의 와인을 만들어보고 시음도 할 수 있다.

 

예밀와이너리 최우섭 사무국장은 "김삿갓마을의 대표 술을 만들기 위해 5년여의 시간 동안 적지 않은 교육과 견학을 받았다"며 "소량이지만 국내 최고 품질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예밀리에는 예밀폭포, 예밀동굴, 18굽이도로, 만봉불화박물관, 도깨비농장 등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 체험여행코스로 다녀와도 좋다.

(우)26246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촌길 229-4  ☎ 033·375·3720  www.yemilch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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