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2018년4월20일 金曜日

경기大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양조경영학과 석사과정 개설

국내 대학서 본격적으로 전통주 전문가 양성

기사작성 04-20 리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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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해외 양조장, 연구기관 등 방문
국내외 주류업계人士 특별강연도 마련
주류산업 발전 모색하는 심포지엄 ‘눈길’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원장 강길환)이 국내 최초로 양조경영학과 석사(碩士)과정을 개설했다.

 

국내 대학이 본격적으로 전통주 전문가를 양성하는 일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대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관계자는 “양조경영학과는 우리 대학원의 발전계획과 양조업계의 요구가 결합돼 설립됐다”며 “양조 기술·경영에 관한 새로운 이론과 지식을 통해 국내 양조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조경영학과의 글로벌 프로그램 중에선 ‘브루잉 게이트(Brewing GATE)’가 주목된다. 매 학기 방학 중에 해외 유명 양조장이나 관련 산업, 관련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GATE는 ‘글로벌 아카데믹 트 래 블 익스페리언스(Global Academic Travel Experience)’의 앞글자만 딴 것이다. 

 

생동감 넘치는 주류 특강도 관심 가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주류업계에서 활약 중인 인사들을 초빙, 그들의 경험과 통찰을 통해 향후 국내 주류산업의 방향을 모색해본다. 총 8회의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다. 

 

해마다 한 번씩 여는 ‘양조 혁신 심포지엄’도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주류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제안, 그리고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양조경영학과는 15명만 모집한다. 학사(學士) 학위 소지자나 동등 학력 소지자면 입학 자격이 주어진다. 또 ‘계약학과’라고 해서 경기대와 협약이 체결된 업체의 임직원도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업체는 경기대 서울캠퍼스에서 100㎞ 이내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 학비의 50%는 업체에서 지원하도록 돼 있다. 

 

한편, 경기대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 2월 4일 ㈔한국막걸리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양조경영학과 설치·운영 기업 경영 연구 세미나·학술회의·워크숍 개최 학생 현장실습 산업동향 정보 교환 인재활용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막걸리협회 박성기 회장은 이날 “우리 전통주 업계가 더욱 전문적인 영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문적인 뒷받침과 산학(産學) 협력 채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입학문의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교학팀 ☎ 02·390·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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